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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도서]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악셀 하케 저/장윤경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 책은 현대사회의 위기와 그 극복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최근 들어 혐오주의가 인터넷을 통해서 무비판적으로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고, 우익 포퓰리즘 정치 지도자인 트럼프와 보리스 존슨 등에 의해서 혐오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것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생각하여 편한 방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얼마 전에 읽은 "불안사회"와 흡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책 중간에 내용이 "불안사회"를 언급하고 있다. 그 책의 내용을 한번 정리하면 불안감으로 인해서 남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증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를 설명하고 있는데, 최근 시사에 대한 내용과 여러 저자들의 저서를 통한 의미 찾기이다. 바이마르 공화국의 소설 이외에는 대부분 익숙한 내용이라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는 쉬웠다. 이 책에 나오는 레퍼런스는 추가로 찾아보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까뮈의 작품을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무례한 시대에 대해서는 정의와 내용에 대해서 이해한다. 이제 품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 책이 어려운 책인 것인 이유는 품위에 대해서 정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사람이 갖추어야 기본적인 태도 정도로 이해하였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기본이다. 어떻게 보면 도덕의 회복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이 사회 구성원들중에 품위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가 좋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사회 체계는 무너질 것이다. 그러므로 품위있게 행동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방어막이라 할 수 있다. 

 

 사족으로 이 책에 리뷰가 많아서 놀랐다. 어떤 형태로 마케팅을 진행했는지 리뷰의 개수는 엄청나게 많다. 한편으로 비슷한 책인 ‘불안사회’ 리뷰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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