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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레인

[도서] 더 브레인

데이비드 이글먼 저/전대호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뇌과학에 대한 입문서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큐멘터리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과 그림과 박스 자료가 충분하고 좋은 책이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뇌에 대한 지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사고를 당한 사람이나,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들의 데이터를 통해서 뇌의 여러 기능을 추론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스캐너가 있어 각각의 자극에 의해 어디가 활성화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조금씩 뇌의 대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뇌는 전기신호에 의해서 활성화된다. 시각신호도 청각신호도 후각신호도 모두 수용기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뇌로 전달된다. 앞 부분에서는 이것이 우리가 가지는 세상의 실제를 인식하는 한계이다. 실제 세상은 다른 형태로 구성되어 있겠지만 우리는 필터링이 된 전자신호로 세상을 인식한다. 뒤편에 나오는 것과 같이 실제 수용 기능을 상실하더라도 인공 기구를 사용하여 대체할 수 있다. 앞으로 장애는 뇌과학이 발달하면 점점 극복해갈 수 있을 것이다. 

 

 뇌는 태어날 때는 어느 정도의 기본 기능만 갖춘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학습(경험)을 통하여 각자의 개별화된 뇌가 구성되는 것이다. 이것은 Software와 비슷하게 유연하게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런던의 택시기사나 컵 쌓은 것처럼, 반복된 모듈은 별도의 더 빠른 모듈로 구성된다. 일종의 빠르지만 변경이 어려운 Hardware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뇌가 효율적이어서 컴퓨터 등에 비하면 에너지 효율이 월등하게 좋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반대로 인간의 에너지 대사의 상당부분을 뇌에서 이용하고 있다. 

 

 뇌의 사회적인 특성도 잘 소개하고 있다. 거울신경세포에서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하는 기능이 존재하는 것을 소개한다. 한편으로 인종학살과 같은 나의 집단과 적의 집단을 나누는 것을 뇌과학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 정치적인 내용인 선전(프로파간다)에 뇌가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뇌과학의 미래에 대한 소개도 있다. 아직까지 정신에 대해서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두뇌의 정보를 디지털하여 컴퓨터에 Upload 및 다시 Download할 수 있을까의 대한 미래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철학적인 주제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 뇌에 대한 병은 조금씩 고쳐 나갈 수 있을 것이고, 신체의 일부들은 기계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의 취지에 맞는 뇌과학의 구성을 가진 "더 브레인"이다.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을 신중하게 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뇌 과학의 전체 개요와 큰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이 책이 좋은 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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