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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윙

[도서] 아무튼, 스윙

김선영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스윙은 잘 모르지만, 스윙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으로 읽었다. 이 책을 정의하자면 저자의 스윙에 대한 사랑의 긴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지만, 실상은 스윙을 알고 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내서이다. 어떻게 가입하고, 어떻게 접근하며, 이후 어떤 과정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호회에 가입하고 즐기면 된다. 

 

글로 춤을 배울 수는 없으므로, 유튜브를 통해서 린디합과 지터박을 검색해본다. 혼자 출 수 있는 춤도 아니고, 난이도가 느껴지는 흥겨운 춤이다.  

 

저자는 처음 대학 시절에 스윙을 배워본 과정과 이후 취업 준비 기간과 초년 직장 시절에 스윙을 떠난 과정과 다시 직장 동료와 함께 스윙에 돌아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청년 시절에는 들뜬 분위기와 상큼한 청춘의 모습이 보여지고, 취업 준비 기간에는 정말 시험에 찌든 청년의 모습이고, 직장 초년 시절에는 분주하지만 실속 없는 그리고 적응하기에 몹시 힘쓰는 그런 모습이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시절이 제일 힘든가 생각해 본다. 

하지만 직장 생활이 안정되고, 이제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 본격적으로 내가 미루어왔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저자에게는 댄스 즉 스윙인 것이다. 예전에 좋게 생각했던 동호회 활동을 다시 하게 되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가서 사람들이 많이 바뀌고 또 문화도 그때의 문화가 아니지만 기본적인 정신인 춤을 향한 열정은 변함없는 것이다. 멋지게 꾸미고 정열적으로 춤을 추면서 즐기는 것이다. 유쾌한 일이고, 유쾌한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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