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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소감

[도서] 다정소감

김혼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1부를 읽으면서 사회학 에세이를 읽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공적이고 나에게는 매우 계몽적인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특히 위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챕터에서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 적당하게 작위적인 것이 세상을 행복하게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위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배려라고 생각하자, 적당하게 위선을 가지고 가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코로나 시대의 비극을 볼 수 있었다. 축구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혼비의 축구팀은 휴업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다시 축구 클럽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편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인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작가는 열심히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뭔가 해야 겠구나 생각해본다. 오래 전 방치된 Wii Sport를 다시 사용해야 하나 생각해 본다. 

 

2부에서는 1부의 딱딱함과는 거리가 있는, 김혼비 작가의 생활 에세이가 펼쳐진다. 특히 그녀만의 유머가 첨가되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 비행기와 객실 승무원 이야기를 할 때, 이 분이 승무원 경험이 있는 분이었구나 또 놀라게 된다. 그리고 홍콩과 일본 등의 외국 직장 생활을 이야기할 때는 아 글로벌 하구나 생각하게 된다. 태국 지인과 태국 요리가 나올 때는 인맥의 광범위함에 놀라게 된다. 

 

개인적 취향으로 오우삼과 왕가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도, 우리가 한때 홍콩 영화를 매우 소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번 산문집은 사회 비평이 강하고, 계몽적이었다. 그리고 유머는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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