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버지인줄 알았던 분 외에 친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여자 주인공. 놀람과 충격, 그리고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은 마음에 친부와 연락을 하게 되고 찾아갑니다.
친부는 여주의 어머니와 헤어진 후 재혼을 했는데 재혼한 쪽 부인은 12살 된 아들을 데리고 왔고 재혼 후 딸을 낳았지요. 여주의 여동생이 됩니다.
예상가능한대로, 남자 주인공은 그 데려온 아들로 변호사고 여주가 속셈이 있는 게 아닐지 의심하면서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 끌리는 두 사람...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