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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L] 더 넥스트 도어(THE NEXT DOOR)

빵빵페이백을 계기로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외국을 배경으로 하고요 주인공도 외국인,흑인이고 주인수는 한국계입니다. 비속어가 조금 많네요. 그래도 인물들 간의 티키타가가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재미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공이 좀 초딩같은데 이런 스타일을 대형견이라고 해야할지요. 아무튼 가볍게 볼 수 있어서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2020.1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대여] [BL] JUST BLUE

평소 비엘 소설은 그다지 많이 읽지 않는데 빵빵 페이백 이벤트를 계기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과문해서 서양 배경에 서양인물들을 주인공들로 하는 소설이 이색적으로 느껴지네요. 트라우마를 안고 있고 현실도 조금 팍팍하지만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 구원물입니다. 잔잔하달까 살짝 우울하달까 그야말로 제목처럼 블루지한 분위기를 가진 내용이었습니다. 무난하게 읽었어요.

2020.1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 [대여] [BL] 삼월기담집

빵빵 페이백 이벤트 행사를 계기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사실은 비엘 소설을 잘 찾아 읽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이벤트를 계기로 접하게 되고 조금씩 견문을 넓혀가게 되네요. 장르는 비엘이고 동양을 배경으로 한 단편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단편을 장편보다 참 좋아해서 반가웠어요. 동양풍은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이 책은 재미있었습니다. 아련아련한 신비적인 분위기가 있는단편들이었습니다.

2020.1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구원의 경계

잘 읽었습니다. 1권의 분위기보다는 조금 달라져서... 무섭네요 ㅠㅠ 제가 실은 피폐한 이야기는 잘 못 읽어서 조금긴장하며 읽었습니다만 계속 뒤가 궁금해집니다. 사랑에는 집착이 따른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지켜보는 건 괴로워요. 여자친구가 한쪽에게 있는 비엘 소설은 제가 과문한 탓에 처음 읽는데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그러니까 더 피폐한 느낌이 들어서... 여러모로 다른각도로 보게 되네오.

2020.11.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내 나이가 어때서

오 새로운 영역을 계속 보게 되네요. 페이백 이벤트가 주는 선물같은 경험들입니다. 아니 10년이나 사귀었는데 플라토닉이라니 비엘 월드에서. 그래서 중년이 되어버린 주인수입니다. 제목부터가 나이 많은 인물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요 ㅎㅎ. 가볍고 재미있고 술술 읽혔어요. 좀 무난하기는 했지만 워낙에 사랑꾼인 주인공들이 안심할 수 있게 러브러브한 게 읽기 편해서...저는 좋았습니다.

2020.11.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가족이 유혹하는 환상적인 찰나

페이백 이벤트를 계기로 구매해 읽어보았습니다. 제목이 암시하듯이 가족관계인 근친 위주의 뽕빨물 소설입니다. 전부 다 해서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친물은 보통 형제가 많은 것 같던데 참 다양한 관계들이 그려져 있네요. 그래도 가볍게 터치해서 큰 배덕감이나 뒷맛 씁쓸한 거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좀 피폐한 설정이나 하드한 것 잘 못... 취향이 아니어서요ㅠㅠ 그래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2020.10.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대여] [BL] 블라인드(Blind)

빵빵 페이백이벤트를 계기로 구매해보았습니다. 페이백 이벤트는 여러모로, 제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장르를 읽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이 작품 <블라인드>는 넘 하드하네요;; ^^ 제가 평소 순한맛을 즐겨 읽는지라... ㅠㅠ 비엘 소설도 아직 초보고 해서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감금같은 건 범죄가 아닌가 하는 유형이라 제가... ㅠㅠ 취향 타지만, 취향에 맞는 분들은 잘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봤어요...

2020.09.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대여] [BL] 희희니희

BL작품을 많이 안 읽어봐서 거기다가 게임물이라서 제게는 새로웠습니다. 씬도 매우 많네요. 가벼운 분위기라 부담은 없었어요.게임은 아주 예전에 MMORPG 조금 건드려본 게 전부라서 그리 많지 않은 지식을 동원하여 그럭저럭 읽었습니다. 그래도 읽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페이백 이벤트를 계기로 제가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 종류의 장르를 읽게 되어서 재미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2020.09.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루베라 황실 밀애사 (개정판) (총3권/완결)

사랑에 서툰 루드반 황제도 고지식한 기사 에르반도 좋아요ㅎㅎ 제 취향이네요. 너네만 모르지 독자는 다 아는데 답답한 상황도 저는 잘 먹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네요. 전개가 느리기는 해도 저로서는 답답하지도 않고, 처음에는 3권이나 되는데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책장을 넘기면서 잘 읽었네요. 차원이동인물이 조력자 조연인 것도 특이했구요. 나름 잘 읽었습니다.

2020.08.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몰낭만 시대의 낭만적 연애 (총2권/완결)

제 취향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렇다할 사건은 없고 감정선 위주로 풀어가는데 지루하지 않습니다. 제가 잔잔물을 좀 좋아하긴 합니다. 두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 깊어지고 마음이 옮겨가는 과정 등이 리얼템포로 천천히 진행되어서 설득력있게 느껴졌어요. 읽으면서 저도 감정에 물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짝사랑하는 심정에 대한 장면들이 많이 와닿네요.

2020.08.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연두 (총8권/완결)

표지부터 마음에 들어서 이벤트를 계기로 구매해보았습니다. 표지와 분위기가 비슷한 따스한 힐링물이었네요. 재벌 공과 가난하지만 열심히 사는 주인수. 이런 구도를 할리킹이라고 한다면서요? 비엘보다 로맨스 쪽을 더 많이 읽어서 할리퀸에 익숙한 저도 즐겁게 읽었습니다.초반에 좀 느리게 진행되는 와중에서도 공이 싸가지가...^^ 그런 면모가 보였는데 이게 점점 수 앞에서 수그러드는게 보는 재미가 있네요.

2020.06.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토요일은 새우튀김 (총3권/완결)

이벤트때 구매해보았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제목부터 새우튀김이더니 읽자마자 튀김공격... 너무너무 배고파지는 작품이었습니다. ㅠㅠ 먹는 거 얘기 많이 나오는 소설 좋습니다...처음에는 모르고 읽었어요. 순박한 느낌의 구원과 까칠하지만 차도남...? 토람 커플의 이야기구나 하고 읽다보니 (스포)(스포) 마냥 현대물만은 아니고 전래동화와 관련있는 판타지적 요소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2020.05.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술탄 황제의 고추밭 (총5권/완결)

연이은 취업실패로 좌절한 주인공이 투신자살하고 눈을 뜨니 다른 세계에 와있다는 빙의물입니다. 가상의 오스칸 제국의 술탄에 빙의해있었지요. 그 술탄은 전대 피붙이들을 피의 숙청으로 몰아내고 황제가 되었고 지금도 제국이 불안한지 암살당할 뻔 하다가 혼백이 뒤바뀌어 깨어난 것이었습니다. 제목만으로는 좀 웃기고 가벼운 분위기로 19금인 것 같았는데 제목 느낌과는 좀 다르네요. 초반에는 빙의자로서 적응하는 이야기가 가다가 하렘 관계에서 씬도 있고 이것저것 있습니다. 빙의된 본체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고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부분도 많이 나오고...

2020.04.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BL] 벌떡 서는 동화집 시리즈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설화를 재해석 한 비엘 단편집입니다. 웃기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피폐한 부분도 있었고요. 그냥 딱 제 취향인 건 아니고 해서 술술 한번 잘 읽어보았습니다. 씬은 매우 많네요. 저는 씬이 많은건 그다지 취향이 아니어서... 하지만 전체 완독한다기 보다 가끔 뽑아서 한두 편 읽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주 예전에 고금소총 느낌의 고전 설화로 만든 유쾌한 음담집같은 대중서적을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 책이었습니다.

2020.03.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