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그래제본소의 펀딩에 저는 처음 참여해본 책이기도 합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1828년 역사소설가인 월터 스콧 경이 쓴 <스코틀랜드 역사 이야기>는 그가 사랑하는 조국 스코틀랜드에 대해 허구가 아닌 실제 역사 전반을 새롭게 되살린 책으로 읽는 재미와 사료적 지적 만족을 다 잡는 저서입니다. 지도와 왕가 연표 등의 부록이 역사 매니아의 가슴을 뛰게 하네요. 사실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고 책 기획이 매력적인 부분이 더 커서 펀딩에 참여했지만 후회없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