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4~7세, 수면을 잘해야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도서] 4~7세, 수면을 잘해야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

한진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제목은 잠과 공부를 말했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많이 담겼어요.

'수면교육'은 하면 좋고, 안해도 나중에 좋아질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이들 어릴때 주워들은(?) 정보로, 수면 루틴도 만들고 한 두 시간 기다렸지만,

나이 차이 나는 형제들을 키면서 일찍 재우는 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그런데, 요즘 수면에 관련한 책들을 읽다보니 너무 많은 걸 포기했구나 후회가 됩니다.


잠이 부족하면, 아이가 피곤해서 조용히 지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소아 특히 영유아는 잠이 부족하면,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는 성인과 달리,

낮에 쉽게 흥분하고 부산해지며 집중력 저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수면 부족은 'ADHD'처럼 보이는 '가짜 주의력 결핍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대요.

이 경우는 그냥 봐서는 진단하기 어렵고,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해요.

본문의 사례는, 수면 무호흡이 원인이었고,

큰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인한 것이라

수술을한 뒤 좋아졌다고 나왔습니다.

 

 

호흡은 코로 해야 돼요. 입으로 하게 되면 턱이 발달하지 못해서 턱이 뒤로 가거든요.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큰 아들이 어릴때 감기가 잦고, 코를 많이 골아서

장기간 소아과를 다니다가 이비인후과에 가서 아데노이드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작아진다지만, 성장기인 유아 시기를 놓칠 수는 없고,

어린 나이에 전신마취라는 위험을 감당하기에 걱정이 되어 고민하다가

네 돌이 넘어서 수술했어요. 다행히도 수술이 잘 되어서 숙면을 취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자도 피곤하고 낮에 졸리다면,

관찰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게 중요하겠구나 싶습니다.

심리적인 것도 있지만, 보통 사이즈의 편도도 사람에 따라 호흡을 방해할 수도 있고,

하지불안증후군, 사지 운동증, 기면증 등 치료해야 할 증상들도 있거든요.


무엇보다, 수면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양질의 수면을 위해 환경과 루틴을 정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