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에 있는 덩어리.
누군가에는 분노,
누군가에는 불안,
누군가에게는 가족,
누군가에게는 이루지 못한 꿈,
누군가에게는 아직 치유하지 못한 상처...
내 안의 '덩어리'를 없애거나 감추려고 하기 보다는
어차피 끌어안고 살아가야 할 '덩어리'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자는 메세지.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의 좋은 점, 맘에 썩 드는 점만 골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온전한 나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것.
나의 안에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그 '덩어리'와
함께 어울려 놀자.
춤추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