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독일 퀄른

2차세계대전 폭격으로 파괴된 옛 성당의 잔존물 위에 지어올린 얼핏 기이하게 느껴지는 박물관

 

벽돌로 축조하면서 틈을 낸 작은 개구부들은 옛 성당터, 지하 대리석 무덤 등의 내부공간에 점점의 빛을 비춘다. 피터 줌토르가 새롭게 해석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닌가 싶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것을 추상적인 말이 아닌 현실의 공간에서 구현한 건축가의 작품은 기묘한 조화와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가보면 더 기가막히다는데 안가봐서 모르겠고, 이제 가봐야지.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