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으로 가면서 내 식생활에 개혁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당장 구매한 이유는 내가 필요로한 지식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책이 도착해서 읽어보니 내 예상이 맞았다. 이제 내 몸은 20대 때와는 대사량이 다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젊은 시절과 똑같은 정크 푸드를 좋아한다. 햄버거와 피자 콜라는
나의 친구다.
각종 매체를 통해 정크 푸드가 나쁘다는 것은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자주 먹는다.
이 책에는 내가 먹어야 되는 종류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콩, 깨, 미역, 야채, 생선, 버섯, 감자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나의 몸이 이렇게 되는데 많은 세월이 걸렸는데
식단을 바꾼다고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매우 공감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달라진 것 중 하나는 현재 계란을 많이 먹고 있다.
나는 계란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저자는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많이 먹어도 된다고 한다.
내 지인 중 영양학사 언니는 이 의견에 대해 반대한다. 뭐가 진실인지
또 혼란스럽지만 나는 이 책이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