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몽테스키외의 역작인 법의정신 중 극히 일부 편--법 일반, 각 정(치체)제의 원리 등-만을 발췌한 것입니다.번역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편입니다.그러나 몽테스키외의 통찰력과 멋진 문장에 빠져들 무렵 끝납니다.아쉬움에 완역본을 다시 주문했습니다.방대한 저서를 읽을 엄두가 안나시는 분은 이책 부터 사서읽을 만한지 보시고. 어렵더라도 다 읽어보겠다는 분은 처음부터 완역본 주문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