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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매 번 비싸다 하면서도 사버리는 내가 싫다

매 번 비싸다 하면서도 사버리는 내가 싫다!!그런데 왜 나올 때마다 혹 하고 끝내 그 유혹을 떨쳐내지 못 하는 것일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편의 내용과 그 본편을 읽은 뒤의 만족감인데 주객이 전도된 느낌도 살짝 든다. 그런데 정작 매 번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투덜대면서도 막상 받고 나면 거기에 만족을 해버리는 나의 이중성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하구나... 그리고 아마 다음 권도 특장판이 나오면 나는 또 똑같은 일을 겪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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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마히로 너 그냥 이대로 살아라

권수가 거듭될수록 점점 중학생답게 지내는 마히로를 보니 그냥 이렇게 쭉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약빨이 떨어지는 상황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부담감은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부담감이 마히로에게 매번 적절한 긴장감을 부여해 주면서 행동거지에 주의하게 해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생각외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이대로 쭉 사는게 마히로 본인을 위해서도 미하리를 위해서도 좋다고 본다. 아무래도 초반부에 오빠일 적 너무나 글러먹은 모습만 보여서 그 반동이 온 게 아니련디?

2023.1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마히로 학교 잘 다니자!

마히로가 점점 여중생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다. 거기에 사회성도 조금씩 갖추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기쁠 지경이다. 그만큼 초반부의 마히로는 글러먹어도 너무 글러먹은 놈이었으니... 잊을만하면 마히로가 약빨이 떨어져서 위기를 겪는데 궁지에 몰릴 때마다 두뇌를 극한까지 가동시켜서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은 꽤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마히로가 성별이 바뀐게 사실은 상당히 계획된 일이 아니었나 싶은 떡밥도 투척되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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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개폐급 쓰레기 마에조노는 세탁기 돌리지 마라!

마에조노 쥐색히의 역겨운 선민의식을 본 것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세탁기 돌려줄 조짐까지 보여서 더 짜증난다. 이런 쓰레기는 드래곤볼 세계관으로 보내서 디지게 쳐맞고 철저하게 망해버리는 방식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지... 핵폐기물 재활용 조짐은 둘째치고 이번 권을 통해 에이코가 또 한 번 도약했다. 공명의 대사로 이 만화가 끝날 즈음의 전개도 대략적으로 예상은 되는데 앞으로는 화병전개만큼은 조금 줄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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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핵폐기물 마에조노

보면 볼수록 마에조노 케이지의 추잡한 짓거리에 화병지수만 급상승한다. 역시 세상은 넓고 폐기처분조차 불가능한 쓰레기들은 많다는 사실이 씁쓸하구나... 그런 개폐급 쓰레기가 돈과 권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아주 가관이다. 뭔가 사이다를 바랬고 참교육 비스무리하게 나가다 끊어버린 점 때문에 두 배로 화병지수가 급상승했다. 망할 쥐새끼 같은 놈 참교육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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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마에조노 보는 자체로 토나옴

개폐급 쓰레기 마에조노 케이지의 추잡한 짓 때문에 화병 도지는 줄 알았다. 실력 승부인 축제를 근본부터 박살내는 망할 쓰레기 자식이 면상까지 쥐새끼같이 생겨서 더 비호감이네... 이쯤 되면 그냥 작가들도 대놓고 핵폐기물을 만들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특히 어지간하면 가족은 건들면 안 되는데 이 망할 종간나 쥐색키는 그런거 안 따지고 지가 제일 잘난 줄 아는 꼬라지를 보는 자체가 역겨웠다. 오물은 소독이라도 되지만 마에조노 케이지는 폐기처분조차 불가능한 핵쓰레기라 더 그렇다. 그런데 만화는 재미있게 진행되니 더 짜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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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에필로그 한 편만 더 그려주지...

드디어 완결! 뭔가 떡밥은 뿌렸는데 급하게 회수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보던 만화이기에 살짝 아쉽다. 에필로그 한 편만 더 그려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그래도 표지가 대놓고 스포일러를 한 덕분에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결말은 좋구나!! 한편으로는 요즘 어영부영 흐지부지 끝내는 만화도 무수히 쏟아지기에 이 정도면 그럭저럭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도 들고... 여튼 4권의 여정동안 정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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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한 권밖에 안 남았다니...

2권까지는 마치 연습이었다는 듯이 3권부터는 단맛이 증폭되었다. 무엇보다 800년동안 산에만 있던 아에카가 현대 문명을 접한 뒤 신기해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사다이는 사다이대로 산에서 지내는 동안 생길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나름대로 산속에도 문명의 이기를 조금은 도입하려는 시도도 하는 등 이야기가 여러가지 진행되었다. 다음 권이 완결이라 막판의 고비를 한번쯤 맞이할 듯 싶은데 무사히 해피엔드로 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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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훌륭한 단맛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마음을 다잡고다시 한 번 삶의 의지를 다진 사다이가 일단 한 번 하산을 결정한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했을 은사와 대학동기에게 생존신고 후 우연이 겹쳐 신변의 안 좋은 일들까지 모두 정리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잘 풀리자 아예 현생 자체를 정리하고 본격적인 산생활을 시작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도 달아오른다. 아에카도 아에카대로 소녀 감성 충만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러브코미디의 기본인 단맛을 잘 챙겨준 2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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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 작성글 달다 달아!

800년 넘게 살은 합법로리 아에카와 24세의 사회인 사다이 미츠오미의 기묘한 만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달달하게 진행된다. 일단 사다이가 처한 상황이 암울하기 짝이 없다 보니 극단적 선택을 위해 산속 깊은 곳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아에카와 만나 짧지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살아가기로 하는 장면은 1권의 하이라이트였다. 아에카의 작화 연출도 훌륭하기 그지없다! 분명 겉모습은 아직 어린 소녀의 모습인데 어째서인지 대사를 싹 무시하고 그림만 보더라도 오래 살은 자 특유의 관록이 잘 느껴지게 그렸더라.

2023.1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이것으로 완결!

이것으로 완결!이 만화 2017년인가부터 연재 시작했으니 제법 연식이 된 만화이다. 1화부터 치아키가 하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오늘도 최고의 가슴이네" 라는 대사를 내뱉는 것이 반쯤 국룰인 만화였는데 권수가 거듭되면서 인간관계도 넓어지고, 하나와 치아키의 관계도 진전이 생기면서 꽤 재미있게 봤었다. 19금 달고 정발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만 정발의 ㅈ자도 안 보여서 결국 원서를 사버렸다. 이 작가가 그린 쟈히님은 기죽지 않아와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는 정식발매 되었는데 이 만화만 안 나온 부분은 꽤 아쉽다. 뭐~ 그래도 이렇게...

2023.12.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이 두 사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민인 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유리 쪽의 사고방식에 더 공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만, 집안의 규율을 들먹이면서도 어떻게든 유리를 챙겨주고 아껴주려는 케이이치로의 모습도 응원하고 싶어진다. 시련이 많기 때문에 두 사람을 더욱 더 응원해 주고 싶다고나 할까? 이로써 이제 3분의 1지점인데 "나머지 3분의 2동안 또 누가 어떤 식으로 두 사람을 방해하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이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23.12.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갈 길이 멀고도 험한 두 사람

갈 길이 멀고도 험한 두 사람이다. 게다가 케이이치로가 일반적으로 보면 분명 능력자인데 사회의 일반적인 기초상식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터라 유리와의 관계에서 뭔가 자꾸 어긋나는 느낌이다. 거기에 케이이치로 집안에서 유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을 건 뻔하고 이미 이런저런 방해공작도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두 사람의 앞날은 정말로 갈 길이 멀고도 험하다

2023.12.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모바일 작성글 낚시성 제목이네

표지랑 제목만 보면 19금이 연상되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유리와 케이이치로는 사실 이성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바닥을 친 쑥맥들 중의 쑥맥들이었다. 여기서부터 제목과의 묘한 차이가 느껴지는데 뭐랄까 그게 보는 재미를 더 해주는 느낌이다. 유리는 한창 그 나이대의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케이이치로는 자유를 원하면서도 집안의 규범을 거스를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게 안타깝더라. 뭐~ 애초에 케이이치로를 옭매는 상류사회의 규범 따위는 서민인 내 입장에서 보면 "G랄도 풍년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의 전개는 이 빌어먹을 규범이 여기저...

2023.12.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