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이되서 개학하기전 유명하다는 사회, 과학 문제집을 먼저 들이밀었다.
한번씩 풀어보라고 했더니 사회는 어려워하지 않는데, 과학은 자꾸 틀린다. 사회랑 똑같이 모르는거 한차시씩 설명 읽어보고 푸는건데 왜 틀릴까? 했더니 결국은 어휘다.
문과성향이라 과학도 좀 풀어주면 좋을텐데, 문제집들 중에는 그런 문제집이 없다.
눈으로 보기 좋게 짧게짧게 딱딱 정리되어 있다.
그러니 문과성향이 보기엔 단어도 이해안되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책을 받아보니 과학책이 주제별 이야기로 되어 있다. 줄줄줄 이야기하는 것처럼 설명해주니 과학이 너무 쉽고 이해가 잘 된다고 한다. 특히 간단하게 그러져있는 그림까지 이해를 돕는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자주 보았던 아꿈선 선생님들이 만드신 책이라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문과성향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