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수록 무언가를 배울수록 나는 몸소 느낀다.우리는 얼마나 세상의 작은 존재 인지.......내가 아는것이 전부가 아니며 2-1은 1처럼 정답이 있는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이 세상은 연결되어 있으며 내가 모른다고 말한다고 한들 그것이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나는 내 극소의 경험을 가지고 세상의 잣대로 삼으려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기도 했고 편견에서 자유롭다는 억지를 폈으나 결코 스스로 자유롭지 못했다.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 하고 너그러운 모양새를 취하고 싶었으나 꼬장꼬장한 모습그대로를 내보이기 일쑤엿고 나스스로 완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