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쉐어하우스"

밑의 사전정의는 그대로 나무위키의 내용을 토시하나 안빼고 인용하였다.

Share House / 공유 주거[1]

공용 공간을 공유하는 공동 주거 형식.

특징

크게 화장실과 부엌 등 공용 공간을 공유하는 플랫 셰어와 방까지 공유하는 룸 셰어로 나뉜다. 일부에서는 대문만 공유하고 서로 집을 구분하는 하우스 셰어 형식까지 나타난다.

특히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한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한 주거 형태로, 비용 절감과 공동체 복원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자주 등장한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며,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와 일본 등지로 간 한국인 장기 체류자들도 셰어하우스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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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자유로운 젊음이들 

각자의 꿈을 찾아 도시로 모여든 젊은이들이 주거비 해결차원에서 쉐어하우스라는 시설에 살면서 이런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를 본 적이 있다.

시설이 생각보다 너무 쾌적하고 거기에 모여든 젊은이들 또한 뭔가 다들 모이다 보니 다들 네트워크형성을 통해 서로 피드백 주고 받는 모습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서 내심 나도 한번 해볼까 저런 생활을...... 하고 생각한 적이 있드랬다.

아마 그게 십여년전이었던가 그때는 기혼이었을때지...

근데 마침 우연찮게 나는 싼 월세를 알아봐야 할 처지에 놓였고 그러던 차에 쉐어하우스라는 부동산 매물 목록에 턱 하니 눈에 뛰는 매물이 있으니 바로 전화를 눌러 바쁘신 주인분으로 인해 어렵게 어렵게 날짜를 잡아 보러 거의 면접수준으로 보러 가게 되었다.

근데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니다.

그냥 집주인 언니가 방3개 짜리 아파트에 사는데 늘 바쁘고 방은 2개 바워져 있고 하니 여자2명에게 세를 놓아 이자충당을 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인 것이다.

편의시설을 위해서 건조기라던가 공용카페라던가 공용을 위한 편의제공이라던가 이런것들은 쉐어하우스라는 타이틀에 나와있듯이 응당 보러온 사람들이면 기대치를 가지고 오는 것이 당연하지만  주인언니의 말에 처음 부동산에서 나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응 그냥 세탁기 주방씽크대 이런거는 그냥 편히써 난 별로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  

거실에 tv도 편히봐. ....

그냥 편히생각하면돼....

나는 바뻐서 집에 거의 없어

2부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