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저야말로 ‘벼락’같이 등장한 사나이, ‘벼락’ 아니 버락 오바마. 자유와 민주의 나라라 노래하는 미쿡이지만, 아직 그 어떤 이도 깰 수 없었던 유색인종의 편견을 이겨내고 당당히 최초의 흑인 미쿡 대통령이 되기 위해 달리는 사나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듣도 보도 못한 신상 ㅋ 임에도 불구하고, 르윈스키의 정복남이자 전 미쿡 대통령인 클린턴의 아리따운 아내 힐러리 누나의 최초의 여성 미쿡 대통령 탄생이라는 꿈을 개박살내기 위해 민주당 경선을 치르고 있는 이 사나이에게서 오방은 지극히 절대적인 매력을 느낀다. 버락. 그 이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