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품 [혼자를 기르는 법]을 읽고 너무 깊은 공감을 느꼈는데, 신작이 나왔다고 알람이 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읽기는 작년에 읽었는데 리뷰기한이 오늘까지라 부랴부랴 작성합니다.
음식모형제작자라는 낯선 직업세계에 대해서 마치 옆에서 실제 인물이 있는 것 처럼 세밀하게 묘사되어 깊은 공감을 느끼게 했다. 음식모형 하나하나마다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같이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었다.
작가의 다음 작품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게 해줘서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