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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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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부모가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정부에서 ‘국가의 아이들’로 직접 보호 관리한다는 발상으로 시작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청소년이 직접 자기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는 문제적인 가정(假定)이 이 작품의 핵심이자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매력 요소이다. 부모를 직접 면접하고 점수를 매겨 선택할 수 있다는 상상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현실을 전복시키는 쾌감을 선사한다.
정이현,정은숙,김지은.오세란(심사위원)
★★★가족에 대해,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할 말은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좋았다.
★★★있을 법한 미래다. 실감 나고,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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