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2021년, 새해가 된지 벌써 3개월이 넘어버렸다.
늘 그렇듯, 시간은 냉정하게 빠르고 나는 달라진 것 없는 현실의 모습에 좌절하고 무기력해진다.
늘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끝까지 달려보지 못하고, 아니 '시작'도 채 시작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할 때가 있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자극을 받고 동기 부여를 하고자 했지만,
그것도 그때 잠시뿐,
마음 속에 끓어 오르는 결심과 열정은 왜 그리도 빨리 식어 버리는지,,,
도데체 무엇이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