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로 일하고 있기에
이 책의 제목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수십번의 기획서를 만들어 봤지만
확신과 자신이 있었던 기획서가 있었던 반면에
뭔가 부족한듯 하면서 제대로 설득이 됬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다.
이 책은 이런 나의 갈증을 해결해 주는 좋은 책이었다.
기획서 마스터
쉽게 정리된다! 완벽하게 써진다! 한 번에 통과된다!
가장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한 답을 주는 문구였다.
기획서 작성에 대한 디테일한 예시설명을 포함해서 A to Z까지 최대한 기록해 놓은 가이드 같은 책이었다.
또한 챕터별로 case study 와 핵심요약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한번 더 리마인드할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포인트 문구 표시 및 참고 이미지가 내용의 가독성과 가시성을 한 층 더 높여주었다.
기획의 시작부터 프리젠테이션과지 일괄적으로 잘 정리, 요약해 놓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기획에 필요한 폰트며 글자크기, 참고사이트 외에
기획서 10계명과 기획&마케팅용어 사진은 킬링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서를 써봤던 경력자 및 경험자에게는
그동안 내가 써왔던 기획서에 대한 디벨롭할 수 있는 계기와 리마인드 개념으로..
이제 막 기획서를 시작하는 초보 또는 스타터에게는
사수가 알려준 내용을 기재해 놓은 메뉴얼 혹은 참고할 수 있는 바이블 개념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 또한 이번 독서를 통해
이 책을 중간중간 참고하면서
앞으로의 기획안 작성을 이전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