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시리즈는 2020년 버전으로도 재밌게 잘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2022년에 개정판이 새로 나왔다고 해요.
개정판이니만큼 올해 최신 투자정보에 대해서도 업데이트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다시 읽어도,
저같은 주린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2020년판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를 읽었을 때는
너무 주린이였던 시절이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책의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저같은 주식 초보자들 또한
어렵게 생각되는 내용이라도 다시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책 자체도 풀컬러에 일러스트까지 중간 중간 삽입되어 있어서
책 자체도 흥미롭게 느껴졌달까요.
이 책은 주식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들을 타겟으로 나온만큼
1부-기본편에서는 주식투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2부-투자 전략편에서는 주식투자를 할 때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1부에서는 주식이 무엇인지, 어디서 거래하는지 부터
(이런 부분이 처음 혼자서 시작할 때는 너무 막막한 부분이잖아요..)
자신의 투자 성향을 알아보고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주식을 할 때 1부에서 부록처럼 나와 있는
‘주식 매수시점을 결정하는 원칙 10가지’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만 따라서 매수하고 매도하던 주식 습관을 조금씩 고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부에서는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투자를 하면서 가지게 되는 심리, 믿음에 대한 내용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해외주식과 펀드까지도 다루고 있죠.
요즘에는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이 많은 만큼
주식과 투자에 관한 책도 시중에 정말 많이 나와있는데요,
이 책은 그 많은 책들 중에서도 기본서와 활용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주식을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2년 전보다 주식의 경험은 조금 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초보자란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2년 정도 된 지금 시점의 제가 읽어보아도
배울 내용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많았어요.
주변에 주식에 관심이 있는 친구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구요. :)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닷!
물론 저부터 포함해서요..ㅠㅠ
이 리뷰는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