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의 원작 소설이라고 해서 흥미가 생겨서 읽어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소설을 읽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꺼 같아서 읽어보았는데 처음은 수라는 고아 소녀가 사기꾼인 젠틀맨과 어떤 가문의 아가씨를 이용해서 한 재산을 털기위해 사기를 치려는 계획에서 시작되었는데 초반에 살짝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아가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후부터 사건의 반전이 펼쳐지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어서 재밌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