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헌법재판관의 출근모습이라고 합니다.누구처럼 한시가 급한 시기에 머리손질을 위해 미용사를 부르거나, 흩날리는 머리 연출을 요구하거나,예뻐보이기 위해 미용시술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이게 맞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시가 시급한 시기에는 이런 모습이 더 와닿지 않나요? 금일 11시에 헌재 심판 선고 중 세월호 관련하여,무능함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을 때,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던지요..한 나라 국가의 원수가 무능하지만, 헌법 위반 정도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 하늘이 노래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