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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도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켄 키지 저/정회성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뻐꾸기 둥지'는 정신병원을 일컷는 속어다.
작가는 정신병원에서 야간 보조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직접 실험에 참여하기도 하여,
이 경험으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집필한다.

 

요즘 명작읽기를 하고 있는데,
가끔은 너무 어려워서 해설서가 있었으면 하기도 한다.
('한여름밤의 꿈' 은 명작에서 시기적으로 너무 멀리 갔나? ^^:)

 

그래서 1900년대 이후로 나온 명작들을 손에 잡힐 때마다 보고 있는데,
시기적인 차이도 있지만 큰 흐름은 비슷하구나. 를 느끼며,
이래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여튼 다시 책으로,
정신병동의 수간호사는 원활한 관리를 위해 모든걸 획일화하며, 반항을 용납하지 않는다.
맥머피가 등장하기 전까지 문제가 없었으나 하나씩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는 수간호사를 비롯 간부들에게 대항하며 환자들에게 자유를 향해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화로도 나와 있는 것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결말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여운이 꽤 오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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