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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도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빅터 프랭클은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3년간 아우슈비츠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 때의 경험으로 자서전적 체험수기인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우슈비츠의 생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창시 된 로고테라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게 되었다

 

중간 중간 수용소 생활에 대해 담담하게 말을 건네는데,
그 담담함이 오히려 더 울림을 주었다.

 

또한 참혹한 생활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
감히 생각 해 보려 한다는게 죄스럽다.

 

이 책을 읽고나서 안네의 일기를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몇년전 베를린에 갔을 때,
유태인 박물관을 갔었다.
그리고 당시의 기록들과 사진들 그리고 사용했던 물품들을 보면서,
그냥 옛날 옛적의 흘러간 이야기가 아닌,
실제 있었던 무서운 사실이라는 점이 나를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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