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책이었나.
바로 나.
삽화가 너무 귀여서워 구매버튼 클릭.
들어간 삽화가 너무 귀여웠다.
거구의 기사들 속에 조그마한 올빼미 기사 한마리.
결코 그들에 뒤지지 않는 그 만의 매력.
용이 피자를 좋아한다는건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피자.. 생각 해 보면 옛날부터 있었을텐데..
뭔가 이질적이면서, 웃음이 났다.
삽화의 한 장면 중 맘에 드는걸 캡쳐해서 보관 중.
우울 할 때마다 올빼미 기사를 보면서 위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