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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법재판관의 출근모습이라고 합니다.

누구처럼 한시가 급한 시기에 머리손질을 위해 미용사를 부르거나,

흩날리는 머리 연출을 요구하거나,

예뻐보이기 위해 미용시술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맞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시가 시급한 시기에는 이런 모습이 더 와닿지 않나요?

 

금일 11시에 헌재 심판 선고 중 세월호 관련하여,

무능함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을 때,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던지요..

한 나라 국가의 원수가 무능하지만, 헌법 위반 정도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말에 하늘이 노래졌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파면. 탄핵이 선고 되었고.

오늘. 또 하나의 독립기념일이 탄생되었습니다.

 

한명한명의 국민이 모여 이길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수많은 압박속에 작년 10월에 jtbc의 해안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어제까지만해도 이 말을 입에 담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진심으로 이 말을 하고 싶네요.

 

"대한 독립 만세!" 라고. ^^

 

 

 

그나저나 인물정보 한 번 빨리 수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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