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표지에서는 납량특집이나 탐정 같은
느낌이더군요 ㅋㅋ
소중한 가족이 우리 곁을 떠났을때 읽는
위로의 동화
저학년 사과문고8 / 꿈을 파는 요괴
학원다녀와 책표지보고 팍~~
끌렸는지 읽어보다군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글자 보기만해도 무섭기도하지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더군요
저학년 초등교과와도 연계되더군요
맞벌이하는 부모 대신 어릴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미나지요
할머니와 공기놀이, 인형놀이, 줄넘기,
훌라후프까지 미나는 함께하였지요
하지만 할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지요
할머니를 만나고싶어하는 미나에게
천사가 나타나 원하는 꿈을 꾸게
해줄때마다 미나가 아끼는 물건을 하나씩
주면된다하지요
미나는 스마트폰을 주고
할머니를 만나지요
꿈에서 미나는 할머니에게 자전거도 배우고
소중한 물건을 건네고 할머니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지요
잠을 깨어보니 꿈속에서 있었던일이
진짜였다고 느끼지요
오늘밤에도 할머니를 만날생각에
기대에 차있지요
천사는 꿈을 사기위해 비싸든 싸든 별로
의미가 없다하지요
미나가 얼마나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지가 꿈값이더군요
꿈값으로 미나의 소중한 물건을 천사에게
줄수록 천사의 꿈도 풍요로워지네요
하지만 과연 미나는 어찌될까요?
검은 양복에 검은 구두를 신고있는이는
저승사자가 아닌 꿈 경찰이더군요
미나가 천사로 알고 만난이는
천사가 아닌 요괴였군요
꿈에 요괴가 나타나지 않도록 알약을 주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니 저도 아들이
이학원, 저학원 땡땡이하다가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들어오는게
싫어서 재택으로 전환하여 근무를
하는데 참 많은걸 생각하게하는 책이네요
아들도 할머니가 편찮으시니
일기에도 본인의 마음을 깊이 담아
써두었던군요
죽음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초등도서 성장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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