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글쓰기에 관한 책을 거의 안 읽었는데 이 책은 정말 궁금해서 읽었다. 평소 한 번씩 들르던 이웃님의 리뷰를 읽고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 무엇이 그토록 칭찬하게 하는지 궁금해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역시 이유가 있었다. 글쓰기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까. 이 책의 부제는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다. 글을 쓰는 모든 사람의 고민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모두 5장 구성인데 '1장 누구나 시작은 막막하다, 2장 남과 다른 글은 어디서 나오는가, 3장 쓸수록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