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Polis, polis, potatismos)'는 '경찰, 경찰, 으깬 감자‘라는 뜻이다. 원래 스웨덴 사람들이 시위할 때 경찰을 조롱하며 외치던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그리스(Polis, polis, potatisgris)', 즉 ‘경찰, 경찰, 돼지 같은 경찰’을 세 살짜리 아이가 어떤 상황을 보고 바꾸어 발음한 것이다. 세 살짜리니 의도를 품고 발음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글쓴이들이 숨긴 의도는 유추할 수 있겠다.
소설 속의 살인 장면 묘사는 잔혹하지 않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