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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티븐킹의 2019년 소설 - 시설

2019년 베스트셀러 중, 스티븐킹의 신작인 The institute 입니다. 2019년 9월에 나온 책입니다. 책의 난이도는 평범합니다. 너무 어렵거나 시간의 뒤틀림 등은 없습니다. Yes 24에서 분류한 기준에 따르면 4학년~ 중1 (735L-1065L) 이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양이 좀 많은 편입니다. 두꺼운 하드커버로 576쪽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Tim Jamieson 이라는 능력은 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죽음에 관하여

Will My Cat Eat My Eyeballs?Not AvailableW W Norton & Co Inc | 2019년 09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일까?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가? 에 대한 심오한 의문에서부터  "내가 비행기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 "죽은 닭은 먹는데 왜 죽은 인간은 먹지 않는가?" "화장되기전에 튀기지 않은 팝콘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우스운 질문들까지의 우리에게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죽음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장의사가 들려준다. 죽음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가지고 작가는...

2020.04.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이 작가는 여성혐오일까?

The Handmaid's TaleAtwood, Margaret EleanorHoughton Mifflin Harcourt | 2017년 04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막장 드라마를 맞먹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여성은 아기를 운반하는 움직이는 빈 성배 일 뿐이며, 여성이 임신을 하지 못하면 '여성이 아닌자'로 분리 된다고 한다. 주인공은 틈만 나면 자신의 생사를 알지 못하는 남편과 자신의 아기를 떠올리지만 딱히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그저 주어진 하녀의 역할을 묵묵히 따른다. 여기서의 하녀의 역할이란, 주...

2020.03.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제7장~15장

 The Handmaid's TaleAtwood, Margaret EleanorHoughton Mifflin Harcourt | 2017년 04월 그녀의 이야기. 그녀의 회상 속에서 그녀의 아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녀와 Luke 사이에서의 귀여운 여자 아이는 5살로 짧은 여행을 마치고 세상을 떠난다. 남들보다 더욱 아이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 아이를 가져봤던 그,녀의 과거의 때문이었을까? 더욱 더 그녀의 과거가 궁금해진다. 나는 단순히 이 소설의 주인공이 하녀이고, 주인집 남자가...

2020.03.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능지처참을 능가하는 중세의 처벌

The Time Traveler's Guide to Medieval EnglandMortimer, IanSimon & Schuster | 2011년 11월 우리나라에는 사지를 찢는 능지처참이라는 형벌이 있다. 책을 읽던 중, 중세 영국에는 이보다 더 처참한 형벌이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우선 죄인을 묶는다. 이때 죄인을 묶는 부위는 중요 혈관이 흐르는 곳이라 죄인은 피를 많이 흘려도 바로 숨이 끊어지지 못한다. 이렇게 묶은 후, 내장을 꺼낸다. 내장을 꺼낼 당시, 그는 숨이 끊어 지지 않아, 산 채로 자신의 내...

2020.03.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중세시대의 패션

The Time Traveler's Guide to Medieval EnglandMortimer, IanSimon & Schuster | 2011년 11월 패션 잡지도 인터넷도 없던, 중세 시대에는 어떤 옷이 유행했을까? 1300년대 초 만 하더라도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왕좌의 게임>이나 <킹아서>에서 볼 법한 그러한 중세의 옷이라는것은 없었다. 보통 "튜닉"이라고 불리는 목구멍만 뚫린 일자모양의 천조가리를 입고 다녔다. 그러나 1300년 이후에서 1400년 사이에 급격한 패션의 변화...

2020.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챕터 3

모든 수감자들은 이름 대신 "번호"를 부여받는다. 그들은 이름 대신 번호로 호명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다리에 진짜 수감자처럼 쇠고랑(?)을 차게 하여 움직일때 마다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도록 한다. 이름을 빼앗아 사회와 완전 분리된 공간으로 세뇌시킴 "17가지의 수감 규칙"을 부여하여 수감자와 교도관의 관계를 인지하게 하고, 수감자의 권위 하락과 동시에 교도관의 지위, 권위 상승의 효과 , 교도관의 재량으로 방문의 허락의 주어짐. 또한 교도관의 명령에 불복할 시 교도관은 수감자에게"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도...

2020.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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