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상단 왼쪽부터) 김효원, 손승현, 양찬모, 이태엽(위 사진 하단 왼쪽부터) 정재석, 김은주, 박지인, 송지혜소아 청소년 정신 건강 의학과 의사들은 진료실에서 아이와 엄마들을 동시에 만난다. 엄마는 아이가 겪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질병을 가까이서 가장 먼저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진료실에서 부모가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 중 하나는 아이의 '공부'다. 이런 고민을 수없이 접한 여덟 명의 저자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자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기획하고 쓰게 됐다. 학습과 관련된 고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