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역사, 실생활 상식부터 식량 불평등, 비건, 공정 무역, 착한 소비, 푸드 뱅크, 슬로푸드 운동 등 사회문화 이슈까지 폭넓은 내용을 쉽고 부드럽게 전달하면서 유쾌함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디어 넘치는 타이포그래피와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 읽는 즐거움이 넘치는 책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 아이들은 책 속에 숨은 나를 찾으려고 책에 더 집중했다.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기 좋을 책이다. 단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들이 왜 건강에 해로운지 아이들이 직접 읽고 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 식탁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