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서 돌 때까지 성장앨범을 해주고 그 결과물을 보니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이제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서 다른 친구들의 생일도 축하해 주는 사진을 보내주시기도 하고
인터넷에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아이의 기념일에 홈 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도 다가오는 아이 생일에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홈 파티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든 언제들 볼 수 있는 홈 파티 준비할 수 있는 책은 "홈 파티 스타"이다!
하트 안경을 쓰고 귀여운 고깔모자와 풍선을 부는 아이의 사진을 보니 나도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재료 / 아이템 / 스타일링 / 도안(템플릿)
그중 가잔 눈에 띄는 부분은 파티 모자와 구디 백이었다.
구디 백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서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선물을 구디 백이라고도 하고
인터넷에서 완제품을 단가에 맞춰서 팔기도 하더라
그걸 직접 꾸며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재료 부분에 있어서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종이 및 원단도 사용이 되고 각 추천사이트도 들어있다.
포장지 외에도 리본 스티커 오너먼트 글리터 등등 기본 도구에서부터 전문 도구까지 다양하다.
처음부터 다 구비하기보다는 책을 보면서 필ㅇ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찾아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았다. 처음 도전해 본 것은 롤리팝 플라워 패키지이다.
종이에 간단하게 꽃을 그려서 커팅을 하고
금박 패브릭에 사탕을 감싸서 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생각보다 손이 가는 것에 비해서 훌륭한 결과물을 볼 수 있다.
파티 때 이렇게 꽃 송이들을 해 놓으면 아이들이 꽃 자체만으로도 예쁜데
안에 사탕이 들어있다니 더 즐거워할 것 같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도 만든 걸 보여주니 뽑았다가 꽂았다가
나중에 사탕인 줄 알고 양손 가득 잡고선 안 놔주려고 하더라
이번에는 구디 백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선물포장이다.
마침 초콜릿이 있었고 풍선이 터지면서 나온 컨페티 많아서 해보기로 하였다.
정말 흰 종이에 콘패티를 넣고 리본만 달았을 뿐인데 정말 멋진 선물이 된 것만 같다.
다양한 컨페티로 만들면 정말 더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홈 파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파티 해이다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걸 써줘야 진정한 파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번에도 컨페티로 해보았다. 단순하게 종이나 포장지로 하는 것도 예쁘지만
내 스타일은 콘패티를 활용하는 것인가 보다
간단하게 곰돌이와 파티를 즐겨보도록 하자!!
홈 파티 스타에서는 이 밖에도 전체적인 스타일링이나 뒤에 템플릿이 있어서 복사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아이가 어리고 앞으로 커가면서 작게는 생일부터 기념일까지 챙길 것들이 많아지는데
이 홈 파티 스타를 통해서 조금은 쉽게 홈 파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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