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대물림을 치유하는 법
유명화 저
김영사 | 2020년 09월
중요한 것은 부모의 큰 트라우마가 대물림되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큰 트라우마로 언어중추가 닫히고 전전두엽 피질이 차단되면서 소통 능력을 상실한 부모는 자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강압적으로 표현하며 열등감이나 불안감을 투사하곤 한다. 자녀는 부모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그들의 삶의 양식을 그대로 내면화하면서 두려움, 불안감, 수치심, 분노, 소외감, 외로움, 슬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