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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부탁

[도서] 사랑하는 이의 부탁

송정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커피를 마시며 머리를 식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이의 부탁'을 추천한다.
정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리고 어느순간 내 마음속에 답답함이 사라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와 같은 매우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사회라는 구속속에서 갈 길 바쁜 사람처럼 시간과 싸움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진정한 행복을 꿈 꾸는 사람으로 변했다.
 
한 권의 책속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을까?
작은 책 한권이지만 '사랑하는 이의 부탁'에는 저자가 정말 많은 것을 담으려 했다. 소유속에 무소유라 할까? 그런데 저자의 글은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읽는다. 넓은 마음속으로 글이 들어가니 많은 것을 담았지만 내 가슴속에는 어느새인가 모든 글들과 편안하게 하나가 되어 버렸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멀리 있는 행복은 없고 내 주변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말한다. 우리는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뒤돌아 살아온 인생을 다시금 되짚어보면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바로 이 순간 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우리 주변에 있지만 행복을 볼 수 없는 독자들에게 행복 찾기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사랑하는 이의 부탁'이다.

행복을 찾는 열쇠는 4가지 이다.
사랑, 오늘, 당신 그리고 나
4가지의 것을 이해한다면 행복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라는 말은 마법과 같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아주 쉬운 방법이다.
'내일과 어제'는 생각하지 말자. 내일만은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내일만을 생각한다.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 내일을 말이다. 반대로 과거에만 집착하는 것 또한 불행한 삶의 방법중 하나이다.

'당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상대방이 없는 삶 자체는 불행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서 많이 인색하다. 당신을 통해서 나를 바라볼 줄 모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 오늘 나에게 어떠한 선물과 감사의 말은 전했는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나'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사랑, 오늘, 당신 또한 내가 존재하기에 존재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음이 심란하고 머리가 어지러울때 다시금 펼쳐보고자 한다.
그리고 다시 행복이라는 것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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