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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도서] 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히스이 고타로 저/은영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삶의 마지막에 이른 사람들이 제일 아쉬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떠한 삶을 산다면 아쉬움과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일까? 매일같이 바쁜 하루의 삶을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흰머리가 나고 부쩍 나이가 들어보이는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뒤를 돌아본다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삶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내일이 내 생에 마지막 날이라면'은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제시해준다. 책은 총 4개의 주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4가지의 구성은 크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꿈과 뜻을 가진 삶을 사는 방법 그리고 진심 어린 삶을 사는 방법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책을 통해서 2가지의 의미있는 고민을 만나보았다.
첫째는 진심 어린 삶을 사는 방법이다. 약 10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진심 어린 삶을 재조명해보는 내용이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책은 용서와 내려놓음을 제시한다. 나 스스로의 짐은 내려놓음으로서 불편한 마음을 벗어낼 수 있으며 또한 나를 둘러싼 짐은 용서와 자비를 통해서 벗어놓을 수 있다. 벗어 던지면 아무것도 아닌 무거운 짐을 우리는 내려놓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까?
바로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다른 책들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라는 말은 많이 듣는데 주변 사람들을 보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만족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즉 내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내가 봐야 할 것들의 횟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특성상 인간관계를 중요시해야 한다. 집착과 욕구를 쫓다보면 어느새 내 주변은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짧음 메시지와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을 읽다보니 어느새 편안한 마음을 가지며
왜 지금껏 힘들게 살아왔나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다시금 사회속에서 치열한 전쟁을 하는 날이 온다면 다시금 책을 펼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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