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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도서] 확장현실

제레미 돌턴 저/김동한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 擴張現實)은 증강 현실(AR, 현실 세계에

디지털 요소가 덮혀 있는 기술), 가상 현실(VR, Virtual Reality 주변

세계가 디지털화 되어 있어 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VR의 확장형으로

현실 세계의 표면을 인식하고 마치 테이블 위에 노트북이 놓여 있는것

처럼 표현하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합한 기술)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의미하는데 현실과 가상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현실 공간에

배치된 가상의 물페를 만져보는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VR과 AR은 단독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것 하나만으로 VR기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

 

사실 일반인들에게 확장현실이나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이라는

단어 자체도 낯설고 이름은 들어 보았을지 몰라도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

있기는 어렵지만 이미 산업현장에서는 활발히 활용되고 있고 우리의 삶에도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런 우리에게 XR의 정확한

의미와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하며 이에대한 근거없는 오해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저자는 포드, 아메리카 항공, 코카콜라, 월마트를 예로들며 각각의

기업들이 어떻게 XR을 활용하는지 설명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질것을 요구한다. 현재 확장현실은 물류창고와 마케팅은 물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을 교육 및 훈련시키는 프로그램까지 나오고 있다. 화장현실의

이용가능성과 효율성은 분명 하다. 다만 그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나 제한적이라는

점은 분명 풀어야 할 숙제일 것이다.

 

다양화와 다변화가 대세인 디지털 전환의 미래에는 오직 '아는 것이 힘'이 된다.

이미 세상은 4차산업혁명을 뛰어 넘으려 한다. 뉴노멀 시대에 소비되는 디지털

정보의 변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수용이 필요하다. 분명한것은 우리가

도태와 수용의 기로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우린 한ㅋ대 잘나갔던 '블록

버스터'의 전철을 밟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 생각처럼 쉽진 않다. 몇번이고

개념 정리부터 해야하고 정독해야 겨우 가닥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리 책은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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