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보낸 화석에너지라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화석 연료가 지구를 어떻게 바꿨을까?'라는 부제도 있네요.
태양이 보낸 화석 연료를 이용해서 우리는 참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는걸까요?
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멀리서 바라보는 야경들, 그리고 지층사이로 꽁꽁 숨어있는 화석 연료들!
우리들이 먹는 밥, 이동할때 이용하는 교통수단등등 우리들이 이요하는 편의시설들~
이 모든것들이 땅속에 꽁꽁 숨어있던 화석 연료들 덕분이었다고 하네요.
만약 화석 연료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원시인처럼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화석 연료덕분에 편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건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들이 안락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누렸던 모든것들로 인해서 지구에는 이산화탄소들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점! 이산화탄소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었다네요.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이산화탄소를 '이불'로 표현 했다는 것!
얇은 이불을 덮으면 더위를 못느끼지만 이불의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따뜻해지다가 서서히 무겁기도 하고 더워지잖아요.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양치할때 치약을 조금씩 덜어서 쓰고, 밥먹을때 밥과 반찬을 남기지 않고, 내 물건 잘 챙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나역시도 세제 조금씩 덜 써야 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보다는 나 자신이 먼저 앞장서서 조금씩 아끼다보면 우리 지구는 지금보다는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