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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도서]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김민성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늘도 힘들었나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 일과 인간관계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거예요. 어설픈 위로 대신 진짜 필요한 조언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는 김민성 님의 책이에요.

이 책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이 강력한 문장들로 표현되어 있어요. 약해진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무기와 같은 문장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우선 저자의 인생을 바꾼 두 문장을 소개하자면, "첫째,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둘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11p) 라고 하네요. 이미 들어봤거나 아는 문장이라 새롭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이 문장들이 어떻게 저자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그 위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학창 시절에 무용을 전공했던 저자는 열등감에 빠져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문득 '내가 왜 패배자여야만 하지? 분명 다른 길이 있을 거야. 새로운 길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돈 없고 백 없어도 성공하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건 바로 시간이에요.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이지만 그 중요성을 남들보다 빨리 깨달은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거예요. 어려운 환경이나 주변 탓을 하는 대신 자기 안에서 문제를 찾고 맡은 일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진심을 담아 몰입했더니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더래요. 세상에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뿐이며,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걸 인지하고, 나 중심적인 선택을 하며 살았더니 행복해졌다는 거예요.

우리는 분명 스스로 선택할 능력이 있어요. 다만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해요. 대부분의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자는 인간관계을 음식에 비유하면서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에 안 좋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상한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몸에 탈이 나듯이 부정적인 사람, 나를 무시하고 괴롭히는 사람과는 냉정하게 손절하는 것이 답이에요. 대단한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나에게 마이너스 되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주변 사람은 나를 대변하는 거울과도 같다는 말이 있는데, 내 주변에 누구를 두느냐에 따라 거울 속 내 모습이 달라지는 거예요. 물론 자신부터 긍정적이고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진짜 중요한 일에 몰입하여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어요. 저자의 말처럼 지금 힘들다는 건 성공할 거라는 증거예요.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나 대상에게 에너지를 쏟을 게 아니라, 본인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에만 집중하는 거예요. 즉시 멘탈을 잡아주는 마법의 심리학 스킬을 활용하면 돼요.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 바로 시작할 것.

 

미성숙한 사람은 "나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나는 내가 되고자 추구하는 바로 '그것'이다.

_ 고든 올포트 (32p)

 

앞서 가는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비밀은 복잡하고 과중한 작업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작은 업무로 나누고,

그것의 첫 번째 업무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_ 마크 트웨인 (132p)

 

삶의 문제 중 절반은 너무 빨리 '예'라고 말하는 것과

적절한 시기에 '아니요'라고 말하지 않는 것 때문에 일어난다.

_ 조시 빌링스 (1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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