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께 추천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1,2를 잡은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다 읽었고 3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이야기이지만,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대넓얕이 세계사를 뭉텅뭉텅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갔다면,
이 책은 그 사이에 빈 자리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채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문명과 대항해시대 게임이 생각나는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일 것 같습니다 ㅋㅋ
시리즈 다 구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