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세기말의 마술사

      진실은 언제나 하나! 라고 외치는 코난. 나비 넥타이형 음성 변조기 초강력 킥 운동화 터보엔진 스케이트보드 고탄력 멜빵 이것은 코난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다.   어느날 경시청으로 날아온 키드의 예고장. 이번 목표는 바로 스즈키 재벌의 임페이얼 이스터 에그.. 달걀모양으로 보석이 박힌 거다. 미술관에 전시예정인 이 달걀을 괴도 키드가 훔치려고 한다. 괴도키드는 훔치는데 성공하는데 오른쪽 눈에 총을 맞고 떨어진다. 달걀은&...

2011.01.14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크리스마스캐롤 -- 짐캐리가 분한 3D 영상, 하늘을 나르는 장면이 인상적

    크리스마스때면 크리스마스 캐롤이 떠오른다. 물론 징글벨 같은 크리스마스 캐롤 노래도 떠오르지만 바로 스크루지가 나오는 소설 크리스마스캐롤..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이다.   내용은 구두쇠 스쿠루지 영감이 크리스마스 전날 꿈속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혼령을 만나면서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거다.   이 건 꽤 많이 영화나 만화로 만들어졌다. 짐캐리가 스크루지로 분한 이 만화영화.. 색다른 맛이 난다. 역시 짐캐리다...

2010.12.26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매리는 외박중 -- 드라마와 만화가 많이 다르네.. 원작 비교후

      드라마보다 만화를 먼저 접했다. 처음에 그 유명한 원수연 작품이라 좀 보다가 너무 유치찬란한 거 같아서 그만두었다. 만화를 보다가 포기한 건 두번째다. 예전의 꽃보다 남자를 8편까지 보고 그냥 던져버렸다. (진짜 만화책으로 봤음) 유치하고 재미도 없어서리.. 그런데 이 꽃보다 남자를 나중에 드라마로 보니 재미있고 볼 만 했다. 만화는 왜 그리 유치하게 느껴졌는지 모를 일이다.   매리는 외박중 도 드라마로 한다고 해서 다시 웹툰 만화를 보게 ...

2010.12.20 공감 횟수 4 댓글 수 2

포스트 마루코는 아홉살 -- 영원한 아홉살인 우리 귀염둥이 마루코

  아따맘마처럼 가족 드라마이자 학교드라마 그리고 성장드라마다. 어린 마루코가 가정에서 학교에서 세상과 사람들과 호흡해 과는 과정을 그렸다. 권장할 만한 만화다.   마루코는 정말 아홉살이다. 하지만 만화가 워낙 인기가 좋아서 몇 해가 지났지만 여전히 아홉살이다. 만화는 그게 좋다. 내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마루코는 여전히 아홉살로 내 기억과 추억에 남아 있을 테니..          

2010.12.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아따맘마 -- 일본 가정이나 우리나라 가정이나 다 비슷비슷하네 그려

  아따맘마는 가족 만화다. 가족 중 그 누가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선정적인 것도 나오지 않고 폭력적인 것도 나오지 않는다. 일상에서 묻어나는 재미와 웃음 그리고 생각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따맘마 같은 만화가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만화가 이리 인기가 좋기가 쉽지 않다.   하나 주의해서 볼 건.. 아따맘마 만화 자체가 일본 만화라 일본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회사를 다니는 아빠의 삶과 살림을 맡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삶...

2010.12.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쿵푸팬더 -- 배 나왔다고 욕하지 마라 이래뵈도 쿵푸 전수자!

        영어공부 좀 해 볼까하고 쉬운 만화를 골랐다. 만화지만 기억에 남는 건 진짜 비법은 없다라는 거다. 그렇게 찾으러 다닌 용문ㄴ서가 결국 백지라는 게 허탈하지만 큰 의미를 갖는다. 주인공 팬더도 그걸 깨닫고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거다. 영어 공부는 좀 했냐구? 그냥 만화만 봤다. 요즘 싸우고 부수는 엽기적인 만화들보다는 애들보기 그래도 괜찮은 내용같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2010.12.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네이버웹툰 노블레스 -- 최고의 노블레스는?

      척 보기에 애들 만화라는 생각이 들어 클릭조차 안 하다가.. 주인공이 하도 잘 생겨서 무심코 클릭 했다. (역시 주인공은 잘나고 봐야해.)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별로 안 좋아함) 그 부분을 좀 빨리 읽고 넘어가면 코믹한 부분도 있고 재미나다. 하지만 30대 이상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여자들은 이런 류의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 나는? 난 재미있게 보고 있다.ㅋㅋ    &n...

2010.09.12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포스트 네이버 웹툰 흐드러지다 -- 예측하기 힘든 다음 장면

        한마디로 재미있다. 흐드러지다 라는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기대이상이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안 보는 듯 하다. 처음에 조금 느리게 나가다 가속도가 붙는다. 재미있어지는 거다. TV로 사극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문제는 아직 연재중이라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는 데 있다. (기다림에 익숙치 않은 나) 현재까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머리싸움이다. 그 놈의 왕 자리가 뭔지 그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 부자간에 대립하는 거다. 나라의 두...

2010.09.10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네이버 웹툰 보톡스 -- 힘겨운 40대를 견뎌내며 20대로 돌아가고픈 주인공

            20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20대때는 당연히 몰랐다. 항상 순간의 소중함은 지나가서야 깨닫는 법. 보톡스라도 맞고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당장 돌아가련만 현실은 초라할 뿐이다. 아, 슬픈 이름.. 그대 이름은 40대. 하지만 나이가 무거운 짐만 되는 건 아닐 것이다. 그 만큼의 나이를 먹기위해 그 만큼의 경험과 세월을 바쳤기에 좀 더 정식적으로 원숙하고 심적으로 넓어지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으리...

2010.09.09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다음 웹툰 이끼 -- 본격한국식잔혹스릴러, 속도감을 느껴봐

  본격한국식 잔혹스릴러 이끼..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을 만큼 속도감이 있다. 읽는 내내 (만화니까 보는내내 라고 해야 하나?)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마지막에 좀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다. 영화로 만들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만들고 있고 곧 개봉한다고 한다. 영화에 앞서 만화를 보기를 먼저 권한다. 영화가 과연 그 속도감을 어찌 따라잡을 지 궁금하다. 위에 그림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눈막고 입막고 귀막고 그런데 한쪽 눈은 커다랗게 뜨고 있다. 그 한쪽...

2010.09.09 공감 횟수 3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