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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가 열연한 스티븐 러셀은

자상하고 성실한 가장이며 경찰이다.

그런데

어느날 교통사고를 계기로 마음을 고쳐먹는다.

꼴리는 대로 살겠다고. 본연의 게이로 살겠다고.

그러면서

보험사기 카드사기등 기상천외한 사기 행각을 벌인다.

결국 감옥에 가게 되는데

거기 도서관에서 

필립모리스 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를 만난다..

 

 

 

 
 
 

 

영화를 보다가 의문점이 들었다.

필립모리스가 주인공 아닌가?

제목이 필립모리스인데..

근데

왜 스티븐의 얘기만 나오는 거야?

도대체

이완 맥그리거 역할이 뭐야?

 

감옥탈출기임에도 코믹영화인 이 영화..

하지만

엄청 웃는 장면도 재미있는 장면도 그다지 많지는 않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짐캐리의 열연과 코믹을 다시 한번 보는 재미 정도..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게 실화라는 거에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에이즈환자로 가장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살을 그렇게나 빼고 결국 탈출을 성공하는 그 열정..

이런 걸 열정이라고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다.

그리고

탈출하면서 거치는 병원마다

에이즈 검사를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니.

그것도 놀랍기 그지없다.

 

 

 

 
 
 
 

동성애코드가 찐하게 나오기에 알고 보는 게 좋겠다.

같은 남자에게 깊은 사랑을 보여준

실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스티븐 러셀은 144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란다.

혹시 또 탈출계획을 꾸미고 있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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