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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도서]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고토 하야토 저/김은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로나로 일상샐활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점점 사람이 무료해지고 소파에 기대어 시간을 방치하는 것 같아 고민중이었던 내 삶....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 할 도서임을 직감했다. 저녁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을 펼치니 이런 분께 추천한다는 체크리스트가 나타난다.

내 이야기인가 싶은 내용들이 가득 써 있어 씁쓸하다. 하나하나 체크해 보니 어깨가 축 늘어진다ㅡ.ㅡ 나만 그런 건 아니라는 위안도 잠시... 책을 읽고 변화를 꿈꿔본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시는 분들 꽤 많을 것 같은 예감이다.

종일 일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품은 몸으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이들은 학원에 있는 그 잠시 잠깐 피곤에 지쳐 소파를 향한다.

저녁에 할 일들은 저멀리 제쳐두고 쉬기 바쁘다. 곧 들이닥칠 아우성의 위기감에 쉴 수 있는 틈을 놓칠 수 없다.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으련만 현대인들에게 마음 편한 휴식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저녁 삶의 여유를 되찾는 팁을 얻을 수 있었고 내일을 오늘과 다른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주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조금은 더 부지런을 떨어야하는 일들이지만 그 효과가 작은 노력에 비해 엄청나다.

하루의 마무리는 내일의 여유와 연결되어 있다. 여유로움은 생활의 편안함과 맞물린다. 편안한 하루하루가 모이면 스트레스는 적어지고 후회하는 일도 없어질 듯 하다.

모두 다 따라하기에는 당장 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듯 해 조금씩 변화의 단추를 채우려고 한다.

골라본 내용들로는

1. 저녁 가방정리하기

2. 가보고 싶었던 맛집^^ 가고 뇌의 감각 깨우기

3. 신발 깨끗이 닦기

4. 되고 싶은 사람 리스트 만들기

5. 생각비우고 밤하늘 보기

6. 꿈 실현 플랜 작성하기


여섯가지를 우선 실천해보려고 한다.

차근차근 모든 단추를 채우면 만날 새로운 날들에 대한 희망으로 벌써부터 기운이 난다.

책 사이즈가 콤팩트하고 내용도 간략하게 핵심만 들어있어 읽어 내려가기 어렵지 않고 술술 페이지가 넘어간다.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내용들이여서 이해도 쉽고 일상에 적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삶에 변화를 가지고 싶은 분들께 방향전환을 돕는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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