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왈종의 그림 세계는 우연히 읽게 된 어떤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골프공에 세밀화로 그린 남녀의 야한 장면에 관한 글이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책에 그 그림들이 실려 있었다.
제주에 갔을 때도 이 왈종 미술관에 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있어 못 갔는데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 되면 꼭 이 왈종 미술관에 갈 것 같다.
제주도에 살면서 그린 그림들이 참 예쁘다.
맑고 밝은 색들이 꼭 동화책 삽화 같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재료들 사용한 작품들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