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리틱 스톤, 빛으로 그린 바위
40만평의 대지 위에 건축주를 위한 단 3평의 기도실을 지어달라.
건축주를 만나기 위해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40만평의 대지를 찾아가는 과정부터 설계, 건축 과정, 에피소드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신앙이 깊은 친구에게 이 책에 대해 나름 설명을 했더니 자기도 꼭 구매해서 읽고 싶어 하더니 나보다 더 빨리 구매를 했다.
책값은 좀 비싼 편이지만 하얀 책 표지, 영문 내용 등 소장하기에 가치가 있는 도서같다.
책 뒤쪽에 실린 천의영 교수님의 철마면에 위치한 완성된 기도실을 방문하여 느낀 점을 쓴 건축 평론도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