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눈,코,귀, 입술,이마에 대해 다룹니다.
입술은 주황색이 좋다고 합니다. 검은 입술은 한의학적으로도 비위기능이 좋지 않은 것인데요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네요. (색)을 밝힌다는 표현을 씁니다. 허영만 화백님은 이렇게 직설적으로 관상을 만화로 표현하셨어요
관상책인데, 귀부인의 4가지 조건도 나오네요.
^^

그 중 세번째 조건은 바로 이겁니다. 저도 귀부인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 같아요
저는 걷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살은 관상학적으로 돈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살쪘다고 비관적인 마음을 먹는것은 현명하지 않은 거에요

뾰족한 입은 뾰족한 소리를 해댄다...
여러 사람을 겪어봤을 때 맞는 소리인거 같네요

여성의 코는 남편의 능력. 여성의 이마는 남편의 신분

싸움의 원인에 대한 명쾌한 정의~~
격이 낮아서 입니다.

연애나 결혼이 오래 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오래사는 복이 오복중에 으뜸이라고 합니다. 오래사는 법은??
마음이 착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현생에서 잘살고자 악행을 저지르며 부를 축적하는 것이
자손들에게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우치는 글도 있어요
가난하고 불행스런 일을 겪는 것이 격이 낮은게 아니라
가난하고 불행스런 마음을 갖는 것이 격이 낮다고 표현하는
허영만 화백님.
꼴 2권은 사두고
매일 같이 보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우리몸은 살아있는 한 우리의 몸과 떼레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몸에 대해 연구한 관상학은 공부할 가치가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