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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

[도서]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

해럴드 에이블슨,제럴드 제이 서스먼,마틴 헨즈,토비아스 브릭스타드,줄리 서스먼 공저/류광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SICP는 "마법사책"으로 불리우던 책으로 원래 이름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이다(Structure and Interprctation of Computer Programs)

첫 판이 나온 게 1984년이니 책이 나온 지도 40여년이 되는 샘이다. 그간 2판이 한번 나오고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판은 2판까지 Scheme을 기반으로 했던 것을 Javascript로 변경해서 내놓은 Javascript edtion의 번역서가 되겠다.

책에서 기반으로 하는 언어는 Javascript로 변경되었어도 표지 에서도 보이듯이 Scheme의 로고는 빠지지 않고 자리하고 있다. 마법사의 모자도 함께.

책을 받아 들고 옮긴이 소개와 옮긴이의 말 부분 부터 읽어 나갔는데 추천사 10페이지, 머리말 8페이지, 감사의 글 6페이지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 페이지가 무척이나 많다 (883페이지)

책이 오래전에 나와서 인 것인지, 수업을 위한 내용으로 나와서 그런 것인지 철학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던 표기가 아닌 다른 표기로 번역된 부분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적응이 좀 필요하다.

Javascript edition이라고 해서 Javascript기초 학습을 해야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Javascript기반의 개발을 학습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어떻게 구문을 해석하고 작동 시키는 지를 Javascript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어 전혀 모르고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 Javascript를 이해하고 있다면 조금 더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속도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 어느 순간 마지막에 다다르지 않을까 한다. 또 중간중간 연습 문제들이 있는데 이들 문제 푸는 것이 요세 대학생들,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코딩 테스트보다 더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컴퓨터 과학계 도서 고전 중에 하나인 공룡책(Operating System Concepts)도 1983년 처음 나오고 현재 까지 10판에 걸쳐 업데이트 되어 나오고 있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도 Javascript edition 말고 python 이나 다른 edition으로의 출판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서문 중에 너무도 인상 깊던 몇 줄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이 과목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에는 '컴퓨터 과학'이 사실은 과학이 아니며, 컴퓨터 과학의 중요성은 컴퓨터와 별로 관련이 없다는 우리의 신념이 깔려있다. 컴퓨터 혁명이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그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러한 변화의 핵심은 절차적 인식론(procedural epistemology)이라고 부를 만한 분야의 탄생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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