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변신로봇을 사주려다, 너무 이를 것 같아 조그만 변신로봇을 하나 구입해봤다. 아니나다를까, 일주일도 안 되 팔, 다리가 없어지고 혼자 변신을 못하니 계속 엄마한테 들고와서 짜증만 낸다. 그래서 방향을 선회에 책을 사줬더니 좋아한다. TV에선 순식간에 지나가는게 계속 볼 수 있으니 좋은가보다. 특히, TV를 틀었다가 끌 때 이 책을 꺼내면, 반항없이 자연스레 끌 수 있다. 7세 이상 관람가지만, 남자아이가 있는 집에서 어찌 지켜지랴. 만 2세반 친구들이 다 '변신'을 외치고 다니는 마당에. 변신로봇은 이르고, 카...